항상 조금 다른 옷을 입었던 사람 — CHLOË, BEFORE EVERYONE ELSE

CHLOË, BEFORE EVERYONE ELSE

Chloë Sevigny의 오래된 사진을 보면 한 가지 특징이 있다.
그 시대의 유행을 정확히 입고 있는데도,
이상하게 다른 사람과 같아 보이지 않는다.

1990년대 뉴욕 스트리트에서 그녀는 빈티지 티셔츠와 작은 카디건, 미니스커트, 로퍼 같은 옷을 자연스럽게 섞었다. 때로는 지나치게 여성적인 드레스에 남성적인 신발을 신고, 클래식한 코트 아래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옷을 입었다.

중요한 것은 완벽한 조합이 아니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그냥 같이 입는 것.
지금 우리가 ‘personal style’이라고 부르는 방식에 가까웠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도 그녀의 1990~2000년대 사진은 계속 레퍼런스로 돌아온다.
좋은 스타일은 가장 먼저 유행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따라 하기 어려운 자기 방식 하나를 만드는 것인지도 모른다.

KEYWORDS
Chloë Sevigny / ’90s New York / Indie / Vintage / Personal Style

Old Fashion 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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